결국은 비극으로 끝날 수 밖에 없는, 우리의 삶 자체가 형벌이며 그런 우리가 살고 있는 여기가 혹시 지옥은 아닐까. 그 결정적 단서 들의 옴니버스식 조각모음.
<보기> 를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보기> 새로 올린 단편 조회수가 영이다. 0이라니.. 내가 쓴 키보드 리뷰 조회수가 100이 넘는데! 나는 혹시라도 지인들이 볼까봐. 를 핑계로 크고 나쁜 마음을 먹었다. 설마, 지옥에 떨어지진 않겠지? 마우스 커서가 덜덜 떨렸다. 에라, 모르겠다. 0보단 지옥이 낫다! 나는 눈을 딱 감고... '달칵.' 내 글을 클릭했다. 드디어! 새로 올린 단편 조회수가 1이 되었다. ... 젠장! 일!? 1이라니! 1은 곧 0이라는 말이잖아! 그러니 괜찮을 거다. 히히. '달칵.' Q1. 0 + 1 = ( ) 괄호안에 들어갈 답은? 1. 0 2. 1 3. 천국 4. 지옥 5. 이거 답이 없다. Q2. <보기>의 주제로 올바른 것은? 1. 1은 곧0 이라는 생각으로 누누쓰면 지옥간다. 2. 작가의 1은 0이다. 3. 독자의 1만 1이다. 4. 작가의 1이 아무리 많아도 독자의 조회수가 0이면 무의미하다. 5. 작가도 답을 모른다. 댓글로 알려달라.
"내 화원 관리자가 되주세요. 그럼 당신의 소원을 하나 이뤄주도록 하죠." 교통사고를 당하고 죽은 줄 알았던 나에게 처음 보는 여성이 이상한 제안을 했다. 뭔가 수상하기도 하고, 별로 관심도 없었기에 빠르게 그 제안을 거절했지만 정신을 차려보니 어느새 꽃집 주인 겸 화원 관리자가 되어있었다. 그런데, 막상 이 꽃집 자세히 보니 뭔가 이상한 부분이 한 두 개가 아닌데? 꽃에 'ㄲ'자도 몰랐던 내가 과연 이 일을 잘 해낼 수 있을까? #일상물 #힐링물 #드라마 #위로 <gkfla8560@naver.com>
인구 절벽의 시대,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상 정신 질환 환자가 급속도로 증가하는 세기말에 한 고급 주택가에서 여성의 변사체가 발견된다. 대기업 부회장인 남편과 아들, 딸을 둔 그녀는 행복한 삶을 누린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그녀의 사망 원인을 파헤칠수록 가려졌던 진실이 드러나게 된다. 월수금 연재
지성이의 성장 스토리입니다.
그는 국가대표 유도선수 출신 직장인이었다. 선한 일에는 선한 결과가 오는 법. 삼신사자로서 새로운 삶을 살게 되는데. "재능을 허비하는 자에게는 회수를 하고 재능을 악용하는 자에게는 벌을 내리고 재능을 발휘 하지 못하는 자에게는 기회를 주는 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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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평등이 극에 달하면 하늘은 세상을 무너뜨리고 복수의 혼령 염매(魘魅)는 당신의 새벽 꿈을 찢는다. 이웃의 아이가 굶어 죽거나 말거나 오직 당신 자식만 살뜰히 챙겨라. 당신의 자식에게 방해가 된다면 가난한 집안의 자식들을 잡아 숨통을 조여라. 그때 염매는 당신에게 나타나 당신이 아끼는 가장 소중한 것부터 가장 처절하게 찢어 죽이리라. 염매(魘魅) - 가위를 눌리게 하여 정신을 혼미하게 만들다. 굶겨 죽인 아이의 원혼으로 미쳐 죽게 만들다.
공포는 천 개의 얼굴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그 얼굴을 하나씩, 하나씩, 결국엔 모두 다루고 싶다.
"내 화원 관리자가 되주세요. 그럼 당신의 소원을 하나 이뤄주도록 하죠." 교통사고를 당하고 죽은 줄 알았던 나에게 처음 보는 여성이 이상한 제안을 했다. 뭔가 수상하기도 하고, 별로 관심도 없었기에 빠르게 그 제안을 거절했지만 정신을 차려보니 어느새 꽃집 주인 겸 화원 관리자가 되어있었다. 그런데, 막상 이 꽃집 자세히 보니 뭔가 이상한 부분이 한 두 개가 아닌데? 꽃에 'ㄲ'자도 몰랐던 내가 과연 이 일을 잘 해낼 수 있을까? #일상물 #힐링물 #드라마 #위로 <gkfla8560@naver.com>
5년째 신림동 고시생, 더 나아질 것도 희망도 없는 내가 로또에 당첨되어버렸다. 로또 당첨이라니… 나 이걸로 뭘 하지? 공부를 계속해야 하나? 카페를 차려볼까? 막막한 인생에 찾아온 실낱같은 행운. 그래, 남은 돈으로는 ‘소원을 적는 편지점’을 운영해봐야겠다. #드라마 #힐링물 #삶 #청춘물
중, 고등학교 때 당한 왕따의 기억으로 마음을 닫고 삶을 살아가는 서은아. 어느 날 정말 우연히 들어간 보드게임 모임에서 점차 따뜻함을 느끼게 되는데...... 주인공인 서은아가 자신의 가족과 자신의 삶과 화해해 가는 이야기.
“믿고 맡길 수 있는 매니저를 고용했으니, 그와 함께 카페를 잘 꾸려나가길 바란다” 하루아침에 기자에서 백수가 된 우미에게, 삼촌은 짧은 메시지를 남기고 하와이로 떠나버렸다. 문제는, 형사였던 아버지를 닮아 뼛속까지 현장체질인 우미에게 카페생활은 몹시 지루하다는 것. “카페 매니저로서 제 업무는, 유일한 알바생인 도우미씨를 관리 감독하는 거라고 하셨습니다” 사건을 쫓아 카페를 탈출하려는 자와, 그걸 막으려는 자. 우미와 연호는 과연 '조용한 카페'를 잘 꾸려나갈 수 있을 것인가? “서비스 음료, 나왔습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제가 도움이 되어 드리겠습니다.” novel-grace@naver.com (미계약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