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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도의 대화

지해2|
완결
<장르>
옴니버스 드라마

<작품 소개>
남편의 불륜으로 태어난 아이를 키운 여자와 그 아이가 이룬 가족의 형태 - 사생아 심이영은 가족사의 진실을 알게 되며 고통에 빠지지만, ‘크리스탈 프라자’라는 낡은 상가 안의 식당에서 일하며 알게 된 상가 사람들과의 인연을 통해 마음의 치유와 인생의 성장을 이루어 낸다.

<기획의도>
“마치 에세이처럼 읽히는 소설”
보편적인 삶의 척도가 있다면 어떤 삶일까? 정상의 범주란 무엇일까? 소수의 삶이라는 말로 특정 짓기엔 너무나 다양해져 버린 우리의 삶. 전혀 평범하지 않아 보이면서도 우리 주변에 얼마든지 있을 것 만 같은 낯섦과 익숙함의 경계 - 특별할 것 없어 보이는 낡은 상가에서 알아서 빛나는 삶들을 마주한다.
작품 회차(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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