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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포사 린의 마술 골동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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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로 부모를 잃고 어린 동생과 단둘이 살아가던 마리포사.
그런데 내 동생이 ‘마법사’라고?!

“너와 네 동생의 존재가 알려지면
넌 기억이 지워진 채 보육원에 가게 되고, 네 동생은 마법 세계로 끌려갈 거다.”

한쪽은 인간, 한쪽은 마법사.
동생과 헤어지지 않으려면 인간인 걸 철저히 숨겨야만 하는 상황!

어쩔 수 없이 두 자매는 ‘마술 골동품점’을 운영하는 마법사 크로포트의 보호 아래에서
아슬아슬한 골동품점 생활을 시작하게 되는데…….

“이 정교함, 완벽한 대칭, 엄청난 효율성! 당신이 그린 술식은 예술이야!”
“마리포사 씨, 도와주세요! 당신이 없으면 연구실이 돌아가지 않아요!”
“얼마면 되죠? 얼마가 있어야 이 술식을 살 수 있습니까!”

어쩌다 보니 마법사들의 주목을 끌고 말았다?
그것도 모자라,

“날 구원해 줬으니, 이젠 내가 널 지켜 줄 차례야.”
까칠하고 과묵했던 동갑내기 친구가 남자로 다가오더니,

“마리포사, 아무래도…… 내가 널 좋아하나 봐.”
이제는 속내를 알기 힘든 다정한 공작까지?

다들 나한테 왜 그러는 건데요!

“……마리포사 너, 마법사가 아니구나?”

과연 마리포사는 정체를 숨기고 무사히 마법 세계에서 살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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