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에서 여주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남주는 130개의 폭탄을 날리는데, 그 폭탄과 함께 날아간 악녀가 있다? 그건 바로 기유, 이 소설의 악녀였다.
폭탄과 함께 하늘의 별이 된 기유는 회귀하고, 다시 눈을 뜨니 시스템이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 와 함께 기유를 찾아왔다. 좋은 소식은 스토리를 수정할 수 있는 권한을 얻었다는 것. 나쁜 소식은 그로 인해 미래의 모든 날이 망신살이 항상 도사린다는 것. 창피당해서 죽을 것이냐 아니면 폭탄에 맞아서 죽을 것이냐 굳이 선택을 하라고 하면 전자를 선택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