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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학교 초능력자

인생이 전혀 재미없었다.
가족도, 친구도, 애인도 없이 일만 하다가…… 덜컥 죽었네?
불쌍하게 끝난 삶을 비관하던 그때 들려온 목소리.

―피선호 씨 되시죠? 지금부터 환생을 시작하겠습니다. 이번에 준비된 특전은 검술천재입니다.

그렇게, 특별한 재능과 함께 두 번째 생을 얻었지만
검술천재로 환생한 세상은 마법이 지배하고 있었다!
우여곡절을 거쳐 마법학교에 입학하긴 했는데……
이번엔 친구도 사귀고 연애도 하는 즐거운 인생을 살 수 있을까?
작품 회차(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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