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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산철벽

도검|
무공 그리고 내력.
둘은 서로가 필요불가결이다.
내력 없는 무공은 춤사위에 지나지 않으며 내력만으로는 아무 것도 할 수가 없다.
수백 년의 세월을 거쳐 오면서 무공과 내력 없이는 절정의 고수가 될 수 없다는 것이 무림의 기본상식이 되었다.
주인공은 그런 무림의 정형화된 상식을 깨부수며 자신의 길을 우직하게 걸어간다.
그 어떤 상대가 앞을 막아도 치열한 집념과 자신이 배운 박투술로 상대의 약점을 찾아내고 공략하여 승부를 뒤집는다.

절대고수가 남긴 안배가 아닌 스승이 일생동안 걸어온 집념 또한 기연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작품 회차(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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