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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 케이팝 접수하는 천재 매니저

시민K|
<케이팝은 내가 접수한다.>

가족처럼 믿고 따르던 자에게 버림받았다.
믿어야 할 사람과 믿지 말아야 할 놈을 구분하지 못한 게 죄라면 죄였다.
대가는 참혹했다.
가족처럼 믿었던 자는 케이팝의 신화가 되었고, 내 인생은 나락으로 떨어졌다.
하지만 두 번의 실수는 없다.
2회차 인생이 시작되는 날. 신에게 맹세했다.
“그를 넘어서 내가 케이팝 역사를 다시 쓰겠습니다.”
작품 회차(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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