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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정보부에서 나왔습니다 협조해 주십시오 썸네일 이미지
up 뱃지마법정보부에서 나왔습니다 협조해 주십시오
한시아hansia

KISS: Korea Intelligence Service of Sorcery 한국마법정보부, 줄여서 마정. 국가안보에 위협이 될 수도 있는 마법사들을 관리하기 위해 창설된 정보기관이다. 그런데 여기 국가안보는커녕 동네 길고양이에게도 위협적이지 않은 마법사가 있다. 그 주인공은 26세 여성 한아리. 한아리는 전기 마법을 다룰 수 있지만 그 위력은 따끔하고 마는 하찮은 수준이다. 덕분에 있는 마법 써먹지도 못하고 취업 준비에 매달리며 알바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데... 그런 그녀의 앞에 천재 마법사 도유한이 나타난다. “내가 마법 가르쳐줄까? 대신 네가 해야 할 일이 있어.” 이 남자, 조금 위험해 보이는데, 엮여도 되는 걸까? 작가 이메일: sia.han@proton.me

난 이제 '신의 아이'도, '악마의 아이'도 아닌 평범한 '공녀'입니다 썸네일 이미지
up 뱃지난 이제 '신의 아이'도, '악마의 아이'도 아닌 평범한 '공녀'입니다
서카인

어느 날, 난 신탁을 받아 한 순간에 '신의 아이'로 불리며 온갖 대접을 받아왔다. 하지만 결국 무언의 조작으로 인해 다시 온 신탁은 내가 '신의 아이'가 아닌 '악마의 아이'라는 것. 그렇기에 결국 난 신전에서도, 황실에서도 지명수배가 되어버려 한 때 날 숭배하던 사람들이 다 날 못 잡아서 안달이 났다. 오늘도 도망치는 중, 결국 지친 나는 부랑자들의 거리에서 주저 앉은 체 앉으며 원망 섞인 목소리로 말했다. "왜.. 왜 다들 날 못 잡아서 안달인건데.. 그렇게 날 본인들 멋대로 숭배 해놓고 내가 악마의 아이라고 신탁이 내려오자마자 버리는 거야..?" 혼자 숨죽여 원망의 눈물을 흘리고 있을 때였다. 난 신전의 성기사들에게 따라 잡혔고, 저들의 손에 들린 검에 처참히 죽어버리기 직전이였다. 분명 난 그때 죽을 '운명'이였을 텐데. 서걱- 난 두 눈을 꼭 감았다. 섬뜩한 소리와 함께 들린 건 나의 비명 소리가 아닌 성기사들의 거친 숨소리였다. 눈을 뜨려던 순간, 누군가가 내 눈을 다시 가려주며 속삭였다. "쉿, 눈 뜨지 마라" 이때, 그냥 눈을 떴었어야 했는데.. -------------------------------------------------------------------------------------------------------------------------------- "어.. 좋은.. 아침입니다..?" 그 날 이후로 여전히 무시하는 그 남자는 불행인지 행운인지, 날 자신의 성으로 들였다. 그리고는 당당하게 통보 아닌 통보를 하였다. ".. 도저히 못 봐주겠군, 족보에 올라가지 않은 외부인을 계속 성에 들였다간 황실 측에서 더욱 더 경계를 할 테니 말이야. 너, 내가 너를 입양하겠다." ".." "예..?" 세상에 이런 통보를 하는 사람은 처음보네.. 그리하여 난 이러한 통보로 진짜 날 다르킨스 가의 족보에 넣은 그 남자에 의하여 나도 이젠 지긋지긋한 굴레를 벗어나 드디어 평범한 인생을 누릴.. 려고 했지만 내가 다르킨스 가의 공녀가 되어버리자 '신의 아이'때와 비슷한 수준의 관심이 쏠렸고, 내 평범한 공녀의 삶은 당연하게도 망가져버렸다.. 하다하다 내게 관심은 단 하나도 없어보이던 그 남자는 아빠 행세를 하기 시작했다. ------------------------------------------------------------------------------------------------------------------------------- 그리고, 나의 어두컴컴한 이야기는 밝은 빛을 받으며 완전히 바뀐 삶이 되었다.

검은 사자는 괴물이 아니에요 썸네일 이미지
up 뱃지검은 사자는 괴물이 아니에요
푸른바다별

“…당신은 나를 항상 비참하게 만들어요” 에리스의 말에 파비에르는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어떤 오해가 쌓였더라도 그는 죄인이었기에 할 말이 없었다. 가문에 의해 감정이 없어진 남자, 파비에르와 그에게 상처를 받고 감정을 잃어가는 여자, 에리스 그리고 그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들… ‘이게 진정한 라이델로스가 아니겠나’ 가족을 등진 파비에르는 다시 눈을 떴고 정신을 차리니 과거로 돌아와 있었다. 이 위기 일발의 뱀파이어 가족은 정말, 진정한 가족이 될 수 있을까? #가족후회물 #구원물 #회귀물 #후회물 #뱀파이어 #가상현실 avery0729@naver.com

가족이 될 수 없다면 집을 나가겠어 썸네일 이미지
가족이 될 수 없다면 집을 나가겠어
허브솔트

데시데리오 공작 가문의 막내 딸, 다른 이름으로는 천대받는 공녀님. 원치않게 태어난 인생에서 그녀는 태어나자마자 제 어머니를 잡아먹고 세상에 태어난 살인자라는 낙인이 붙는다. ‘저기 나 배고파….’ ‘식충이도 아니고 왜 자꾸 밥을 달라 그래요? 하 귀찮아! 진짜! 방에서 기다려요!’ 가문에서 가족들도, 사용인들도 그 누구도 리베라에게 관심도, 애정도 주지 않은 채 무시와 경멸, 혐오라는 감정만을 내비쳤다. 그 누구도 리베라를 좋아하는 이는 없었다. 그런데도 사랑받고 싶다며 그 주위를 계속해서 맴돌며 자신을 그들에게 맞추기 위해 계속해서 맞지 않는 틀에 억지로 자신을 집어넣었다. 사랑받고 싶다며 애정을 갈구했다. 하지만 돌아온 것은 모진 말 뿐이었다. '태어나지 말았어야 했구나.' 그 말과 함께 새로운 가족, 빈민가에서 갈 곳을 잃은 채 맴돌던 15살의 티아나가 리베라의 자리를 차지한다. 리베라가 아무리 사랑받고 싶다며 구걸하던 사랑은 그 아이에겐 원치 않아도 손쉽게 손에 들어오는 애정이었다. 결국 참지 못한 채 스스로 목숨을 끊고, 악녀가 되어 괴롭혀도 데시데리오 리베라의 인생은 계속 반복되었다. 멈추지 않은 채 반복되는 인생이 3회차가 되었을 때 리베라는 결심했다. 내 자리가 없는 이 집에서 내가 사라져 주겠다. kjuio2477@naver.com 미계약작 표지 송당당 (@sdd.wt)

버려진 암흑가의 성녀님 썸네일 이미지
new 뱃지버려진 암흑가의 성녀님
도링링

어제까진 평범했다. 평범한 제국민들 사이에서, 평범한 식사와 평범한 하루를 보내며 누군가는 지겹다- 라고 할 정도의 쳇바퀴 같은 삶을 살던 어제까지는. 깨먹은 유리잔 3개, 값비싸 보이는 접시 5개, 걸레 빤 물이 든 양동이 엎기 2회. 이 정도면 오늘 하루는 최고의 불행아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어떤 일이든 되는 일이 없던 그런 날이였다. "신의 부름을 받아 성녀님을 모시러 왔습니다." "네? 저, 저요?" 순백색의 제복, 가슴에 달린 황금색의 자그마한 휘장은 갓 태어난 아기도 제일 먼저 알아본다는 대제국 알펜하르츠의 성기사란걸 보여주고 있었다. 그는 싱긋 웃더니 내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아 손등에 가볍게 입맞췄다. "너무 늦게 모셔드려, 죄송합니다." 평범한 내가, 그냥 길거리에 흔히 치이는 여자아이일 뿐인 내가, 성녀라니? 정말 이상하게도 운이 없더라.

나의 죽음을 슬퍼하지 않을 당신들에게 썸네일 이미지
new 뱃지나의 죽음을 슬퍼하지 않을 당신들에게
에닉

⠀ 마탑주 아힌, 메르디아 공작 라이넨, 황태자 하넬, 린드미넬 소후작 레페스, 체이언 소후작 베인, 그리고 체이언 후작 영애인 로렌시아까지. ⠀이 여섯 명은 모두 자라며 자연스레 맺어진 인연이었다. 모두들 서로에게 등을 맡길 수 있는 절친한 친우였으나, 그곳에 나의 자리만은 없었다. ⠀가장 큰 이유는 아주 어린 시절부터 나를 향했던 레페스의 경멸 때문이었고, 그 다음 이유로는 나의 존재 자체를 무시하는 라이넨 때문이었다. 그리고 그런 그들 사이에서 온실 속 화초로 자라난 로렌시아의 무능함이 있었다. ⠀레페스 아니, 오라버니. 최후의 최후까지 얼마 남지 않은 이 상황에서마저 나는 그런 생각이 들어. ⠀만약 우리가 각자의 자리에서 아무런 비밀 없이 만났더라면, 무언가 달라졌을까. 어쩌면 네가 더 이상 나를 경멸의 시선으로 바라보지 않게 될 수도 있지 않았을까. ⠀만약 그랬다면, 당신들의 곁에 나의 자리도 있었을까. ⠀나는 해가 저물어가는 창밖을 바라보며 이내 시린 눈을 감았다. ⠀···이만 사라져야겠다. 더 살고 싶어지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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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제 '신의 아이'도, '악마의 아이'도 아닌 평범한 '공녀'입니다 썸네일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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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 뱃지난 이제 '신의 아이'도, '악마의 아이'도 아닌 평범한 '공녀'입니다
서카인
조회672|관심16

어느 날, 난 신탁을 받아 한 순간에 '신의 아이'로 불리며 온갖 대접을 받아왔다. 하지만 결국 무언의 조작으로 인해 다시 온 신탁은 내가 '신의 아이'가 아닌 '악마의 아이'라는 것. 그렇기에 결국 난 신전에서도, 황실에서도 지명수배가 되어버려 한 때 날 숭배하던 사람들이 다 날 못 잡아서 안달이 났다. 오늘도 도망치는 중, 결국 지친 나는 부랑자들의 거리에서 주저 앉은 체 앉으며 원망 섞인 목소리로 말했다. "왜.. 왜 다들 날 못 잡아서 안달인건데.. 그렇게 날 본인들 멋대로 숭배 해놓고 내가 악마의 아이라고 신탁이 내려오자마자 버리는 거야..?" 혼자 숨죽여 원망의 눈물을 흘리고 있을 때였다. 난 신전의 성기사들에게 따라 잡혔고, 저들의 손에 들린 검에 처참히 죽어버리기 직전이였다. 분명 난 그때 죽을 '운명'이였을 텐데. 서걱- 난 두 눈을 꼭 감았다. 섬뜩한 소리와 함께 들린 건 나의 비명 소리가 아닌 성기사들의 거친 숨소리였다. 눈을 뜨려던 순간, 누군가가 내 눈을 다시 가려주며 속삭였다. "쉿, 눈 뜨지 마라" 이때, 그냥 눈을 떴었어야 했는데.. -------------------------------------------------------------------------------------------------------------------------------- "어.. 좋은.. 아침입니다..?" 그 날 이후로 여전히 무시하는 그 남자는 불행인지 행운인지, 날 자신의 성으로 들였다. 그리고는 당당하게 통보 아닌 통보를 하였다. ".. 도저히 못 봐주겠군, 족보에 올라가지 않은 외부인을 계속 성에 들였다간 황실 측에서 더욱 더 경계를 할 테니 말이야. 너, 내가 너를 입양하겠다." ".." "예..?" 세상에 이런 통보를 하는 사람은 처음보네.. 그리하여 난 이러한 통보로 진짜 날 다르킨스 가의 족보에 넣은 그 남자에 의하여 나도 이젠 지긋지긋한 굴레를 벗어나 드디어 평범한 인생을 누릴.. 려고 했지만 내가 다르킨스 가의 공녀가 되어버리자 '신의 아이'때와 비슷한 수준의 관심이 쏠렸고, 내 평범한 공녀의 삶은 당연하게도 망가져버렸다.. 하다하다 내게 관심은 단 하나도 없어보이던 그 남자는 아빠 행세를 하기 시작했다. ------------------------------------------------------------------------------------------------------------------------------- 그리고, 나의 어두컴컴한 이야기는 밝은 빛을 받으며 완전히 바뀐 삶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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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정보부에서 나왔습니다 협조해 주십시오 썸네일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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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S: Korea Intelligence Service of Sorcery 한국마법정보부, 줄여서 마정. 국가안보에 위협이 될 수도 있는 마법사들을 관리하기 위해 창설된 정보기관이다. 그런데 여기 국가안보는커녕 동네 길고양이에게도 위협적이지 않은 마법사가 있다. 그 주인공은 26세 여성 한아리. 한아리는 전기 마법을 다룰 수 있지만 그 위력은 따끔하고 마는 하찮은 수준이다. 덕분에 있는 마법 써먹지도 못하고 취업 준비에 매달리며 알바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데... 그런 그녀의 앞에 천재 마법사 도유한이 나타난다. “내가 마법 가르쳐줄까? 대신 네가 해야 할 일이 있어.” 이 남자, 조금 위험해 보이는데, 엮여도 되는 걸까? 작가 이메일: sia.han@proton.me

난 이제 '신의 아이'도, '악마의 아이'도 아닌 평범한 '공녀'입니다 썸네일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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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난 신탁을 받아 한 순간에 '신의 아이'로 불리며 온갖 대접을 받아왔다. 하지만 결국 무언의 조작으로 인해 다시 온 신탁은 내가 '신의 아이'가 아닌 '악마의 아이'라는 것. 그렇기에 결국 난 신전에서도, 황실에서도 지명수배가 되어버려 한 때 날 숭배하던 사람들이 다 날 못 잡아서 안달이 났다. 오늘도 도망치는 중, 결국 지친 나는 부랑자들의 거리에서 주저 앉은 체 앉으며 원망 섞인 목소리로 말했다. "왜.. 왜 다들 날 못 잡아서 안달인건데.. 그렇게 날 본인들 멋대로 숭배 해놓고 내가 악마의 아이라고 신탁이 내려오자마자 버리는 거야..?" 혼자 숨죽여 원망의 눈물을 흘리고 있을 때였다. 난 신전의 성기사들에게 따라 잡혔고, 저들의 손에 들린 검에 처참히 죽어버리기 직전이였다. 분명 난 그때 죽을 '운명'이였을 텐데. 서걱- 난 두 눈을 꼭 감았다. 섬뜩한 소리와 함께 들린 건 나의 비명 소리가 아닌 성기사들의 거친 숨소리였다. 눈을 뜨려던 순간, 누군가가 내 눈을 다시 가려주며 속삭였다. "쉿, 눈 뜨지 마라" 이때, 그냥 눈을 떴었어야 했는데.. -------------------------------------------------------------------------------------------------------------------------------- "어.. 좋은.. 아침입니다..?" 그 날 이후로 여전히 무시하는 그 남자는 불행인지 행운인지, 날 자신의 성으로 들였다. 그리고는 당당하게 통보 아닌 통보를 하였다. ".. 도저히 못 봐주겠군, 족보에 올라가지 않은 외부인을 계속 성에 들였다간 황실 측에서 더욱 더 경계를 할 테니 말이야. 너, 내가 너를 입양하겠다." ".." "예..?" 세상에 이런 통보를 하는 사람은 처음보네.. 그리하여 난 이러한 통보로 진짜 날 다르킨스 가의 족보에 넣은 그 남자에 의하여 나도 이젠 지긋지긋한 굴레를 벗어나 드디어 평범한 인생을 누릴.. 려고 했지만 내가 다르킨스 가의 공녀가 되어버리자 '신의 아이'때와 비슷한 수준의 관심이 쏠렸고, 내 평범한 공녀의 삶은 당연하게도 망가져버렸다.. 하다하다 내게 관심은 단 하나도 없어보이던 그 남자는 아빠 행세를 하기 시작했다. ------------------------------------------------------------------------------------------------------------------------------- 그리고, 나의 어두컴컴한 이야기는 밝은 빛을 받으며 완전히 바뀐 삶이 되었다.

내 죽마고우들이 이세계 공주님 썸네일 이미지
new 뱃지내 죽마고우들이 이세계 공주님
순정

대한민국에서 뗄레야 절대로 뗄 수 없는 사계절. 봄 여름 가을 겨울 산후조리원에서 부터 대학생이 된 지금 까지 친구로 지내는 이봄, 이여름, 김가을, 한겨울 어느날, 겨울이 술에 취해서 평행세계 기사인 '리온'을 만나게 되고, 겨울이는 그대로 평행세계에 있는 겨울나라 공주님인 에이블공주로 빙의했다. 그런데… 현실로 너무 돌아가고 싶다. 짝사랑하는 선배도 봐야하고, 휴대폰, 컴퓨터 돌아가려고하는데 돌아갈수있는 방법은 봄의나라, 여름의나라, 가을의나라 공주님들과 마왕을 무찌르는것. 공주님들과 친해지려고 하는데 … 이사람들 내 죽마고우들과 얼굴이 똑같다. 그런데 이 공주님들 설득하려고 한자리에 모아놨더니 갑자기 나를 한겨울이라고 부른다. 설마, 소설로만 보던 다같이 빙의? #빙의물 #다같이빙의 #친구 #우정 #약간의로맨스 #로맨스 #성장물 #로맨스판타지 #로판 #목표는 다같이 원래세계로 돌아가기 [이메일 : sunjeong321@naver.com ]

일처다부제 왕국의 공주 썸네일 이미지
일처다부제 왕국의 공주
도락가

#회빙환없음 #유아어없음 #약개그 #육아물 #유사역하렘 공주의 아버지로 선택 받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왕들 이야기 표지: Brita Banker, 타이포: Vanta

엄마의 절친이 되어버렸다. 썸네일 이미지
up 뱃지엄마의 절친이 되어버렸다.
유니펭

하연이 태어나기도 전에 사고로 세상을 떠난 아빠. 홀로 남겨진 엄마가 부족함 없이 키워줬기에 아빠가 없어도 지켜졌던 하연의 행복은, 시한부가 되어 죽음을 앞둔 엄마의 모습 앞에 무너진다. 자신을 위해 모든 걸 희생한 엄마가 죽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간절한 바람. 그런 하연의 앞에 세상을 창조하고 생명을 잉태했다는 '신'이 나타난다. [네 소원이 무엇이니.] “흐윽, 엄마…, 엄마가 저를 낳지 않게…흑, 해주세요….” [너의 소원으로 너를 세상에서 지워달라니. 본인의 삶을 포기하는 건 죄악이란다, 아가.] 그런데 신은 간절하게 바라온 단 하나의 소원을 들어줄 수 없다 말했다. 깊은 절망에 빠지던 하연은 딱 하나, 본인이 사라지지 않으면서도 엄마가 행복해질 수 있는 소원을 빌게 된다. “아빠가 죽기 않게 해주세요.” 그렇게 신에게 빈 간절한 소원과 함께 엄마가 스무 살이 되던 해로 되돌아온 하연. 신은 소원을 들어주는 대신 치러야 할 '대가'가 있다고 했는데, 그것은 바로 아빠를 '직접 지켜내는 것'이었다. 그런데... ... . "하연아. 나 윤호랑 그만둘래. 이제 그 새끼랑 친구도 안 할 거야." "ㅇ, 어...? 왜, 무슨 일 있었어?" "어제 다른 여자랑 데이트하는 거 민정이가 봤대." "... ... ." '도대체 이 둘 사이에서 어떻게 내가 태어난 거지?!' 떨리는 입꼬리를 애써 내리누른 하연은 속으로 절망했다. 하루가 멀다 하고 어긋나는 엄마와 아빠. 과연 하연은 큐피드의 임무를 수행하고, 무사히 아빠를 지켜낸 뒤 온전한 가족이 될 수 있을까? #다정남주 #츤데레 #오해물 #후회남 #다정여주 #회귀 #구원 #엄마아빠연애 #1열직관 ♥작가 메일: ksyks0519@naver.com

세상이 날 버린다면, 당신에겐 목줄을 채울게 썸네일 이미지
세상이 날 버린다면, 당신에겐 목줄을 채울게
백라이

정략결혼이었지만, 상대가 아우렐리아였다면 행복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그녀가 제국의 성녀로 서임받아 '전'약혼자가 되어버렸지만 품었던 감정은 여전히 남아 크기를 더 키울 뿐이었다. 아우렐리아가 목숨을 걸고 지켜야 했던 제국을 위협하는 존재임을 알게 됐을 땐, 이미 하이네는 그녀가 만든 늪에 온몸이 잠겨있었다. 사랑했던 사람이 사실 거짓된 환영이라는 현실을 더는 피할 수 없었다. 결국 제국을 구하기 위해서는 아우렐리아 루프레하트를 죽여야만 했다. #혐관 #복수 #흑막 #계략여주 #집착여주 #상처남주 #정치 #쌍방구원 #갑을관계 eieyfi9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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