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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희

춘희, 너는 나의 첫사랑. (잔인한 장면이 다수 포함된 작품입니다. 주의해 주시고, 신고는 하지 말아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단순한 조폭영화나 드라마의 수준을 벗어나서, 거대한 사회 권력층들의 제도적, 구조적인 불의와 범죄행위에 대항하기 위한 힘을 구축하기 위해 범죄를 공학적으로 설계하여 사회의 제도나 기관처럼 세계적인 인프라를 구축해서 힘의 균형을 갖추고 사회의 사법제도가 처단하지 못하는 불의한 권력층들과 그에 기생하는 조폭들을 응징함으로써, 법적 정의는 피해갈 수 있어도 자연적 정의에서는 벗어날 수 없음을 일깨우고자 합니다. 부패한 권력들과 지배층의 탐욕에서 좀비라는 괴물이 탄생하고 처음 이들과 맞서기 위해 구축했던 범죄 인프라를 이용해서 좀비 바이러스를 무력화할 독을 개발하고 인류를 구함으로써 인간의 탐욕, 특히 권력층들의 자기파멸적 탐욕을 일깨워주고자 합니다.

짧은 글귀!시 한편씩 읽으면서 누군가에게는 위로를 누군가에게는 공감을 줄수있었으면♡

삶에 있어 가족이 전부였다. 그리고 가족을 지키기 위한 수단으로 일에 청춘을 바쳤다. "아빠 죽기로 결심했어." 나의 세상이 무너졌다. "결혼합시다." 그리고 또 다른 세상이 찾아왔다.

‘고3도 치매에 걸리나요?’ 자꾸만 우리의 그때가 흐릿해진다. 나는 지키기 위해 펜을 들었다. 그때의 우리가 마침표를 찍는다 해도 지금의 우린 계속 쓰여질 것이다.

학생들만 수업을 받는 게 아니다. 부모도 수업이 필요하다. '엄마도 엄마가 처음이잖아....' 아직 미숙한 부모들과 아직 미숙한 자녀들이 서로를 배워가는 성장 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