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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냥 죽지 않아 ! ! ! 썸네일 이미지
new 뱃지왜 그냥 죽지 않아 ! ! !
gkstpgml

“총통(總統)을 죽이자!” “독재의 참상을 끊어내자!” 늘 정부의 시선을 피하기 위해 숨죽여 지내던 저항군 기지가, 오늘 만큼은 커다란 환호성으로 가득 찼다. 마침내 이 지독한 독재 정권을 끊어낼 수 있을 거라는 희망이 가득한 외침이었다. 삐로롱- 삐로로로- 손끝에 닿는 햇빛의 온기. 온몸을 포근히 감싸는 부드러운 바람. 귓가에 들려오는 풀잎 스치는 소리. 모든 것이 너무나 평화로워, 설은 처음으로 평온함이 무엇인지 깨달을 수 있었다. “......늑대.....?” “아닌가? 사이즈만 보면 개 같기도....?” 설이 고개를 갸웃하였다. 제 품에 있는 짐승은 아주 작은 늑대거나, 조금 큰 개 같았다. 자유를 외치는 저항군 수장의 딸 윤설. 끝을 느끼며 눈을 감았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사극 드라마 세트장 같은 곳에서 깨어나게 되었다. 그리고 그런 그녀의 품에 안긴 소년이었던, 이제는 짐승으로 변해버린, 늑대인지 개인지 모를 아이. 설은 머리가 지끈거리는 기분이었다.

Fallen(추락한, 타락한) 썸네일 이미지
new 뱃지Fallen(추락한, 타락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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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리안은 내 전부예요. 내가 가진 모든 것. 내가 아는 모든 것. 전부 다 아드리안이 가르쳐 줬으니까요. 옳고 그른 게 뭔지. 무엇이 선이고 무엇이 악인지. 생각, 감정, 관계....... 내 모든 건 아드리안에게서 비롯되었어요. 나한테 아드리안은 내 전부고 내 세상이에요." 아주 당연하다는 듯 말하는 아가사의 눈은 몹시도 맹목적이었다. 그눈은 마치, 알을 깨고 나온 새끼 오리가 처음 본 이를 어미라 믿고 따르는 것과 다르지 않았다. "저 아이는 대체 누구일까. 어쩌다 그리 많은 상처를 입게 된 것일까. 왜 자신이 있는 교회 그것도 자신의 침실에 뛰어들었던 것일까." 의문이 한가득이었으나 정답을 알 길은 없으니 난감했다. 머릿속에서 온갖 생각들이 팽팽 돌자 순간 아드리안의 눈에 붉은빛이 서렸다. "그 아이는 내가 가진 전부였고, 내가 가진 첫번째였다. 나 역시 그 아이가 가진 전부였고, 그 아이가 가진 첫번째였다." 모든 악마들의 위에 군림하는 지옥의 왕은 사랑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는 존재였으나. 이것을 사랑이라 부르지 않는다면, 세상에는 사랑이라 부를 수 있는 것이 없을 거라는 확신이 들었다. 천사, 악마, 인간. 수많은 존재들이 지독하게 얽혀 살아가는 이야기.

보좌관의 집착을 환영합니다 썸네일 이미지
new 뱃지보좌관의 집착을 환영합니다
꿀바른당근

회귀 후 능력 없는 시한부에서 운명을 비틀고 정령치유사가 되어 살아남는 성장로맨스

살다보면 빙의도 하고 드래곤 수족노릇도 할 수 있는거지 썸네일 이미지
살다보면 빙의도 하고 드래곤 수족노릇도 할 수 있는거지
에다마메

신나게 하고 있던 고전 RPG 게임에 빙의 했다! 원작 시작 전에 빙의해서 개고생 하고 있는데 메인 남주 캐릭터를 죽음의 위기에서 구해주고 사고를 쳐버렸네? 죽을 위기에 처한 나는 결국 목숨을 구하기 위해 드래곤을 찾아갔고 드래곤의 충실한 앞잡이가 되어 원작을 파괴하기 시작하는데...

미남 아빠 후보 4명 중 친아빠를 고르시오 썸네일 이미지
미남 아빠 후보 4명 중 친아빠를 고르시오
고양이작가님

눈을 뜨니... 소설 속의 죽공캐 였다. 그것도 덤으로 미남 아빠들이 있는 곳에!

해적의 딸 첫사랑 인어왕자 쟁취기 썸네일 이미지
new 뱃지해적의 딸 첫사랑 인어왕자 쟁취기
힐조김

달밤 청초한 바다위에 더 가련하고 매끈한 살결을 드러내고 있는 검은 눈동자가 보인다. 단단하지만 연약해 보이는 검은 머릿결위로 떼구르르 물방울이 떨어진다. 하지만 그는 정신을 잃어버리고. 어딘지도 모르는 이곳에 그녀가 다가온다. 게슴츠레 뜬 눈 사이로 조금씩 형상이 보인다. 코 끝에 느껴지는 짠내와 땀내. 들려오는 걸걸하면서도 애교섞인 목소리 “아름다워요!” 눈을 크게 뜨며 보이는 건 탐스러운 붉은 복숭아! 그녀가 근심어린 눈으로 나를 보고 있다. 스무살 인어왕자의 마음에 그녀의 눈길이 닿았다. 열여덟 선머슴같던 그녀에게 첫사랑이자 끝사랑이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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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악녀는 좀비가 되었다 썸네일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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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뱃지버려진 악녀는 좀비가 되었다
가을이최고얌
조회244|관심10

눈을 떠보니 좀비물에 빙의했다. 그것도 막 좀비들에게서 도망치는 순간으로. “뜀박질 하나 제대로 못 해?” 아니, 내가 짜증 좀 내고 트롤 짓을 한 악녀는 맞는데 그래도 버리고 가지 마! 내 간절한 애원에도 주인공들의 뒷모습은 점점 멀어져 갔다. 그리고 결국… 콰득! 빙의한 지 5분 만에 좀비에게 물려버렸다. * * * “어떻게 무사할 수 있는 거지, 페넬로페?” 무사히 돌아온 내 모습에 모두가 경악을 금치 못했다. “공녀님! 살아계셨군요!” 안심된다는 듯 와락 날 끌어안는 여자의 달콤한 체향에 입이 자꾸만 벌어졌다. 지금이라면 콱 물어버릴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러나 경계하듯 칼을 겨눈 대공에 정신을 꽉 붙든 채 본능을 억눌렀다. 2년만 버티면 약이 개발될 텐데, 여기서 죽을 순 없었다. 그렇게 기회만 엿보며 주인공들을 도와 열심히 탐사를 시작했는데… 주인공들이 뭔가 단단히 오해하기 시작했다. “페페, 너 몸이 너무 차. 무리하는 거 아냐?” “왜 항상 그대가 위험한 탐사를 도맡는 거야. 그대는 좀비에게 물리지 않기라도 한다는 건가? 제발 몸 좀 아껴!” 나 좀비에 안 물리는 거 맞는데? 민폐 악녀캐였던 나는 어느새 숭고한 인류애를 실천하는 백의천사가 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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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까지 쭉~ 연재하는 스테이지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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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하는 그녀를 죽이는 법 썸네일 이미지
친애하는 그녀를 죽이는 법
다솜달

친애하는 그녀에게 모두가 현혹당했다. 나는 그 모두를 현혹시킨 그녀를 증오한다. 그래서, 나는 그녀를 죽이려한다. 나를 죽인 모두를 현혹시킨 그 악마. 친애하는 그녀를 죽이는 법 미계약작입니다. 이메일: hl5507@naver.com

황태자의 심장을 노려라 썸네일 이미지
황태자의 심장을 노려라
구름다리별

노을이 찾아오는 시간에 칼을 들고 수련하는 것으로 마음의 평화를 찾는다. 지금은 이능을 칼끝에 두를 수 없으니 코어의 힘으로만 휘둘러야 한다. 금빛이 섞여있는 은빛의 머리카락이 휘날리고 아름다운 군무는 소리도 없이 칼날이 공기를 가르며 곡선을 그렸다. 잘려나간 나뭇가지는 레베카와 함께 공중에 부유하며 땅에 착지했다. 빛이 완전히 후퇴하자 칼이 공기를 가르는 소리로 공간을 가득 채우고 칼끝에 희미한 빛이 맺혔다가 순식간에 사라졌다. 그때 바스락 '쿵'하고 소리가 들렸다. 나는 천천히 눈을 뜨고 소리가 나는 쪽으로 고개를 돌리며 칼을 커다란 인영 앞에 가까이 두었다. 처음 보는 사내는 몸을 털며 일어났다. 어둠 속에서도 초록색 눈동자가 선명하게 빛이 났다. '미안. 너무 아름다워서 바라보다가 그만 담에서 떨어졌네. 칼은 치우지 이쁜이?' '누구? 허락도 없이 남의 집 담을 넘었으면 신분을 밝혀야 하지?' '난 옆집 사는 주인' '그 옆집 사는 주인은 이름이 없어?' '외모와 칼을 쓰는 폼을 귀족적인데 입은 골목대장이네?' '하! 담 넘은 옆집 주인은 입이 쓰레기인 나에게 오늘 죽겠네'하며 들고 있던 칼을 좀 더 깊숙이 찔러 넣었다. 황급히 몸을 피하며 '워~워~칼도 없고 힘도 없는 사람에게 칼을 휘두르겠다고?' '칼도 없고 힘도 없고 매너도 없는 너에게 못 휘두를 것도 없을 듯한데' '미안~오늘은 이만 갈게. 담에 또 보자 이쁜이' 하고는 손을 흔들며 날쌔게 담 넘어 사라졌다. 눈을 감고 감각을 열고 수련하는 중에 옆집 남자의 기척을 내가 느끼지 못했다는 것은 고수가 틀임 없다. violet087@naver.com

주인공들의 보육원 선생님이 되었다 썸네일 이미지
up 뱃지주인공들의 보육원 선생님이 되었다
호달달토끼

자다 일어났는데 갑자기 소설 속이라니... 로판 소설 "나는 폭군의 여동생이다" 세계에 들어왔다. 그것도 소설이 시작되려면 10년도 넘게 남은 시점에. 엑스트라도 아닌 평범한 소시민인 나는 아카데미를 졸업하고, 보육원 선생님이 되었다. 학자금 대출을 갚으려면 이제부터 꼬박 1년은 일해야 하는데... 내가 맡게 된 특별반 아이들이 이 로판 소설의 주인공들과 악당이었다. 아니, 어쩌다 이렇게 다 모여있는 거지? 남주. 단순히 개구진 아이인 줄 알았다. 여주. 단순히 조용한 아이인 줄 알았다. 서브남. 단순히 수줍은 아이인 줄 알았다. 악당. 단순히 똑똑한 아이인 줄 알았다. 그리고 우리의 주인공들은 하나 같이 말썽을 부리기 시작한다... 어쩌다 보니 주변 남자들과도 자꾸 엮인다. "에스텔, 제 옆에 있어주세요." 직장 동료가 나에게 직진하고... "친구 말고 여자친구가 되어 주시겠습니까?" 아카데미 동문도 갑자기 직진한다. 과연 나는 보육원에서의 1년을 무사히 보낼 수 있을까? #빙의 #무심녀 #다정남 #존댓말남 #보육원 #보육원선생님 #어린원작주인공들 #육아물 #성장물 # 일상물 #힐링물 [화/금 연재] 미계약작 메일 hodaldaltokki@naver.com

마법정보부에서 나왔습니다 협조해 주십시오 썸네일 이미지
마법정보부에서 나왔습니다 협조해 주십시오
한시아hansia

KISS: Korea Intelligence Service of Sorcery 한국마법정보부, 줄여서 마정. 국가안보에 위협이 될 수도 있는 마법사들을 관리하기 위해 창설된 정보기관이다. 그런데 여기 국가안보는커녕 동네 길고양이에게도 위협적이지 않은 마법사가 있다. 그 주인공은 26세 여성 한아리. 한아리는 전기 마법을 다룰 수 있지만 그 위력은 따끔하고 마는 하찮은 수준이다. 덕분에 있는 마법 써먹지도 못하고 취업 준비에 매달리며 알바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데... 그런 그녀의 앞에 천재 마법사 도유한이 나타난다. “내가 마법 가르쳐줄까? 대신 네가 해야 할 일이 있어.” 이 남자, 조금 위험해 보이는데, 엮여도 되는 걸까?

세상이 날 버린다면, 당신에겐 목줄을 채울게 썸네일 이미지
new 뱃지세상이 날 버린다면, 당신에겐 목줄을 채울게
백라이

“선택하세요. 절 죽이고 제국을 지킬지, 아니면 당신의 제국을 잿더미로 만든 라이오니아의 사념체를 품을지." 라이오니아의 맹견, 하이네 판덴하임이 여신의 대리인 이네트 루프레하트의 호위를 자처했다는 소식이 온 제국의 퍼졌다. 이네트가 신의 대리인이 됨으로써 잠잠해진 가십이 다시 불타올랐다. 제국민들은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를 떠들어 대느라 열을 올렸다. 하이네 판덴하임은 얼굴을 붉히며 은근슬쩍 이네트에 대해 물어오는 사람들에게 좀처럼 웃어줄 수 없었다. 이네로부터 당신들을 지키려면 오늘도 그녀가 채운 목줄을 찬 채로 그녀의 죽음을 기원해야하니까. 소중한 것이라곤 의무적으로 지켜온 제국밖에 없었던 제국의 수호자 하이네 판덴하임. 가장 사랑 받는 자리에 앉게 된 루프레하트 백작가의 막내딸, 여신의 대리인 이네트 루프레하트. 제국을 사이에 두고 지독히도 얽혀버린 두 사람의 관계에 불씨가 붙기 시작했다.   "균형 같은 안일한 선택은 필요 없어, 무언가는 반드시 사라져야만 해."

이번생은 행복하게 가문을 지키는 가주가 되겠습니다. 썸네일 이미지
new 뱃지이번생은 행복하게 가문을 지키는 가주가 되겠습니다.
고양이작가님

우리 가문을 졸딱 망했다. 멍청한 그 새끼들 덕에 난 살아남았다. 강퇴를 당하는 바람에... 나도 멍청한 새끼들 보다 나은 머리가 있다. 만약에 생이 한 번 더 주어진다면... 내가 행복하게 가문을 지키는 가주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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