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혹하고 무도하지만 자신을 따르는 신자들에게는 한없이 자비로운 대주교님 원하는 대상을 무력화시켜서 정신을 지배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그녀는 태어날 때부터 위험하다고 판명 받는다. [창조주의 기대에 어긋나는 자 따윈 존재할 필요가 없습니다]라는 마을 사람들의 말을 믿고 해서는 안 될 일들을 계속 해왔으나 자신의 능력을 철저하게 이용했다는 것을 깨달은 순간 능력은 각성의 꽃을 피우게 된다. 내 이름은 비젤 브리일라 로즈 "그대들에게 잔혹한 자비를 선사할 신의 축복이니라."
아버지의 오랜 벗이자, 저도 어려서부터 따랐던 남자의 배신으로 하루아침에 멸문당하였다. 오로지 그자에게 복수하기 위해 저승사자가 되었다. 하지만 사람들은 그를 구원자라 부른다.
귀환자 이태성. 블랙기업에 입사하다.
발렌시아 전쟁의 종지부를 찍기 위해 출전한 원정대 속에 숨겨져 있던 '용의 피'를 품은 인간 재물을 훔쳐 달아난 두 마법사의 비밀 먼저 찾아내야만 하는 '세번째 용의 피'를 사수하기 위한 온 성역의 각축전 그 사이, 끝없는 각성의 여정에 나선 용의 전사, 드라카니아 드란의 모험과 드러나는 그녀의 비극적 운명기... 그리고 온 성역의 운명을 걸고 격돌할 수 밖에 없는 노바와의 대전투 이것은, 검은 사막을 밟고, 붉은 사막을 너머, 푸른 사막을 찾아 나선... 어느 길 잃은 이름 없는 모험가의 기록 ※ 작품 소개와 줄거리의 내용이 집필과정에서 작가의도와 판단에 따라, 다소 변경되고 수정될 수 있음을 사전 고지하며 미리 양해를 구합니다.
죄가 많은 한 남자 과거의 잘못이 눈 앞에 펼쳐지고... 부정적인 환영들이 트라우마가 되어 그를 괴롭힌다. 그는 이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인가...!
일본 쿠노이치 무토 사유리의 검은사막 모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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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혹하고 무도하지만 자신을 따르는 신자들에게는 한없이 자비로운 대주교님 원하는 대상을 무력화시켜서 정신을 지배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그녀는 태어날 때부터 위험하다고 판명 받는다. [창조주의 기대에 어긋나는 자 따윈 존재할 필요가 없습니다]라는 마을 사람들의 말을 믿고 해서는 안 될 일들을 계속 해왔으나 자신의 능력을 철저하게 이용했다는 것을 깨달은 순간 능력은 각성의 꽃을 피우게 된다. 내 이름은 비젤 브리일라 로즈 "그대들에게 잔혹한 자비를 선사할 신의 축복이니라."
고아원에서 쫓겨나, 플로린 마을로 팔려온 노예 자이언트. 힘만 쎈, 무식한 자이언트라는 차별을 씹으며 묵묵히 약초마을에서 일을 하던 그가 어느날 우연히 버려진 연금술사의 동굴에서 불길한 먹색빛, '무언가'의 봉인을 풀어주었다. [뭐가 되고 싶어? 내가 도와줄게.] 자신의 봉인을 풀어준 대가로 그를 영웅으로 만들어주겠다는 '무언가'였지만, 자이언트를 고개를 저었다. "난 싸우는 거 싫어해. 그냥 부자가 되고 싶어." 그러자 '무언가'는 대답했다. [어……, 그건 좀 곤란한데.]
귀환자 이태성. 블랙기업에 입사하다.
'전지'를 가지고 태어난 엘리자. 비극의 상황속에서 그릇된 신념을 가지게 된다. 수많은 악행을 저지르던 도중 자신의 운명을 깨닫게되고, 후회하며 순리를 바꾸려고 노력한다.
“할아버지, 동쪽에는 뭐가 있어요?” “아주 무서운 몬스터들이 살고있지.“ ”몬스터요?“ ”그럼, 그러니 동쪽으로는 가지 말거라. 저 작은 사막에는 어찌나 이상한 몬스터들이 많던지 사람들의 발길이 완전히 끊겨버렸단다.“ “엘프들은 동쪽으로 자주 가잖아요.” “엘프들은 인간보다 강하잖니? 그저 그들에게 동쪽 토벌을 맡겨 보자꾸나.” “싫어요! 저는 아무에게도 지고싶지 않아요!” 칼페온의 말대답에 올루키타가 인상을 쓰며 말했다. “칼페온, 너의 힘은 이 세상에 알려져서는 안 되는 것이란다.” “왜요?” 올루키타가 한숨을 푹 쉬었다. ”휴-, 지금이야 동쪽의 몬스터들이 적이지만 사람들은 강한 것을 이해하지 못하고 두려워하기 마련이지. 너의 힘이 드러난다면 저들은 분명 손을 잡을 게다.“ 칼페온은 해맑게 활짝 웃으며 말했다. ”제가 다 죽여버리죠, 뭐.“ 환한 웃음 속의 섬뜩한 대답에 올루키타가 자신의 손자에게 순간적인 두려움을 느끼기 시작했다. ”칼페온아, 사람은 함부로 죽이면 안 된단다. 그리고 엘프와 동양 민족, 심지어 거인까지 모두 합치면 네가 연합을 감당할 수 있을 것 같으냐?“ 칼페온은 올루키타의 말에 고개를 푹 숙였다. 칼페온을 설득했다고 생각한 것인지, 올루키타가 굳은 표정을 풀고 다시 미소지었다. “풀이 죽지 말거라, 칼페온아. 너는 누가 뭐래도 이 대륙 최강자가 될 인물이란다. 조급해하지 말거라, 칼페온아. 넓은 마음으로 기다린다면 모두가 너를 따를 것이다. 미소 짓거라, 칼페온아. 모든 사람이 너를 신뢰할 것이다.” 칼페온이 고개를 들고 올루키타를 쳐다봤다. “네. 저는 이 대륙을 통일할 거예요.”
어느 날, 별을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