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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나간 아빠를 주웠습니다

Yuwn|
카카오페이지 웹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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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지에 소녀 가장이 되었다.
이대로라면 친척들에게 가문도 뺏기고 빈털터리가 될 것이 뻔했다.
그래서 급하게 후견인을 구해 가주가 되려 했을 뿐인데,
내가 주운 남자가 진짜 친아버지라고?

“이해가 안 되는군. 이렇게 귀여운 딸을 놔두고 집을 나가다니. 나라면 절대 그러지 못했을 거야. 그러니 그딴 못난 아비는 버리고, 이참에 아예 내 딸이 되는 건 어떠냐?”
“…….”

리아는 할 말을 잃었다.

저기요, 님 이미 귀여운 딸 버리고 집 나갔는데요?
님이 말한 그 못난 아비가 본인이신데요?


#기억은 없지만 본능적으로 딸을 알아보는 아버지. #본인인 줄 모르고 열심히 전 아빠 욕하는 아버지.
#우연히 친아빠 주운 여주. #잘하는 건 많은데 육아는 못하는 아버지 조련하는 여주.
#아빠 육아(?) 또는 조련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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