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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선의 감시자

작가유화|
겨울이 가까워 오는 쌀쌀한 11월, 하늘에 구멍이라도 뚫린 듯 비가 쏟아지던 어느 날.
그 날이 내 삶의 마지막 평범한 날이었다.

시간의 가치와 소중함을 아는 자라면 시간선을 지켜라.
그로 인하여 무엇을 포기하게 될지라도 감당해야 할 것이다.

모든 사람의 시간의 가치는 동일하다.
그 가치를 깨달아가는 삶의 여정을 담았다.
작품 회차(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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