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주변을 걸어다니다 검은 망토를 쓴 한 남자와 부딪히게 됐는데, 이 남자 너무 잘생기고 권력도 높아보여 작은 희망을 갖고 도움을 요청하게 되고, 루이드라는 이름을 알고 계약 연애를 하면서 루이드가 자신의 진짜 정체를 숨기는걸 알게 됐다. 그의 진짜 정체를 알기위해 여러 노력을 하며 루이드의 정체를 알아가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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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티아리드 혼자 집에서 쉬고 있을 때 제국으로부터 온 초대장. 가족들과 만날 것을 알기에 가긴 싫었지만, 제국의 초대라 거절할 수 없었던 티아리드는 제국의 파티장으로 루이드와 함께 가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