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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의 해방자는 모험을 떠난다

현탈|
“탑의 해방을 바란다.”

무수한 시간을 보낸 후, 드디어 보게 된 탑의 바깥은 그다지 다를 게 없었다.

삶이 있었고, 악의가 있었으며, 희망을 노래했다. 그 뿐인가, 늘 도전의 연속이었고, 모험의 연속이었다.
탑과 바깥은 상반되는 곳이면서, 같을지도 모를 일이었다.
작품 회차(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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