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지켜주는 건 마왕님 뿐이야

메시유|

"마계 최강자가 나를 지켜준다고?"

다른 사람들과 차이가 있는 삶을 살라는 뜻으로 아버지가 지어주신 이름 "박차이."

"세상은 너를 버렸어. 우선 네 부모님부터 벌을 내리자."

모의고사 전날까지 빈둥거리던 박차이에게 찾아온 의문의 남자, 마계의 왕 "레이."

"아버지의 다리를 부러 뜨려."

마치 홀린 듯, 부모님에게 위해를 가하려는 악마에게 직접 부탁하는 박차이.

그때 나타난 소녀의 몸을 가졌는데 "진짜" 마계의 1인자 "로하"가 등장한다.

"죽고 싶은 거야, 레이? 건방지게 굴지 마."

1인자 마왕님 "로하"는 "박차이"에게 새로운 계약을 제시하는데...

"마왕님이 직접 널 지켜 줄게. 내일 학교에서 보자."

세상을 등지고 좌절하며 살아가던 박차이에게 마왕님이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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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메일 : klinsmanss@naver.com

작품 회차(17)

17.

17화 내가 여자애의 마음을 훔쳤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