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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선의 변호사

현희|
시대와 공간을 넘나드는 변호사, 역사의 판결을 뒤집는다!

평범한 변호사 이한, 그 날도 평소와 다를 게 없었다. 법정 문을 여는 순간, 시공간이 일그러지며 그를 삼켜버린다. 정신을 차려 보니, 그가 있는 곳은 수백 년 전의 조선, 육조거리 한 복판이었다. 믿기 어려운 혼란 속에서, 손목에 걸린 낡은 스마트워치가 깜빡이며 말을 건다.

“내가… 시간선의 대리인이라고?”

이한은 시간의 오류를 바로잡는 임무를 맡게 되고, AI 서연의 안내를 따라 역사적 사건의 숨겨진 진실을 추적하기 시작한다. 첫 번째 사건은 사도세자 이선의 억울한 죽음에 숨겨진 비밀을 밝히는 것. 차원을 초월한 시간법정이 열리고, 이선을 구하기 위한 치열한 재판이 시작된다.

“지금부터,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

시공간을 넘나드는 사건 속에서, 이한은 과연 역사를 뒤집고 시간을 바로잡을 수 있을까?
작품 회차(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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